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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의 성별에 따른 대화법

고스트랑연애하기 2013. 8. 2. 12:47

 

 

요즘은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면서 여자상사도 많아지고 있다.

 

남자와 여자의 뇌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남자 상사를 대할 때와 여자 상사를 대할 때의 태도도 구분되어야 한다.

 

 

남자상사나 동료와는 튀는 말과 행동이 유리할 때가 있다.

 

같은 의미를 전달할 때라도 최신 유머에 빗대어 유쾌하게 말한다거나 약간의 애교를 섞는다면 남자 상사에게 확실히 어필할 것입니다.

 

단, 이런 경우 남자들의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런 스킨쉽이나 수줍은 듯한 느낌은 보여주면 안된다. 다가감에는 일정한 선을 정해놓고 그안에서 의사전달을 해야한다.

 

또 남자상사에게 꾸중을 듣는경우에는 말꼬리를 달지 않는게 원칙이다.

 

“죄송합니다. 제 실수입니다.” 라고 빨리 시인하는 것이 좋다.

 

남자들은 군대라는 조직에서 이런것들을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다. 군대서는 이런 저런 이유와 핑계를 들어줄 여유가 없다. 그런 것을 들어주다보면 일 추진이 느리기 때문이다. 또 하급자면 당연이 선배가 조금 실수를 하더라도 그걸 따지고 들지 않고 지나가는것이 당연하다고 배우게 된다. 그것이 직장생활까지 이어지는것 같다. 또한 실수를 바로 인정하는 것이 남자답다고 이야기하는 이유기도 하다.

 

하지만 여자 상사나 동료와의 대화에서는 정반대이다.

일반적인 업무상황에서는 직설적이고 튀는 어투는 피해야 하고 애교는 절대 금물이며, 간결하고 정확하게 말해야 한다. 보통 직장에서 적절한 간부직급에 있는 여자상사들의 경우에는 부하직원의 애교를 절대 이해하지 않는다. 그리고 여자라는 이유로 힘들어하거나 변명하는걸 굉장히 싫어한다.

 

왜? 자신도 남자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하며 올라오기도 했고 그러면서 남자들의 군대식 조직문화를 배우게 된다. 단 남자상사에겐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어필이 되지만 여자상사에게는 그런 어필이 될 수 없기에 남자가 남자부하직원 대하듯 하게되는 것이다.

 

또한 여자상사에게 꾸중을 들었을때도 대처법은 달라진다.

여자 상사는 잘못의 이유와 과정을 듣고 싶어 한다.

 

"이러이러해서 잘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몰랐던 사항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식의 대화가 더 먹힌다. 왜? 여자들은 감성적인 부분이 있다. 게다가 군대식 조직문화를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이유와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자 이처럼 남녀와의 대화의 차이는 존재한다.

물론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직장이라는 시스템은 본래 남자들에 의해 만들어졌고 남성들의 느긋하면서도 단호하고 정확한 습성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넓게 보고 대범하게 생각한다면 여성 동료들 사이에서도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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