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보통 자신의 외모에 대해 관대한 편이고
여자는 남자에 비해서는 자신이 없는 편이다.
하지만 남자고 여자고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어느정도 수준이고 어떻게 보이는지 제3자의 눈으로 정확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참고로 필자도 예전에 지적질녀와 남이섬에 놀러 가서 다른 남자들과 비교를 해달라고 한후 약간의 충격을 먹고 그날 바로 화중품 5종셑트를 사고 다음날 평소가지않던 비싸고 유명한 미용실로 직행해봤던 경험이 있다.
그렇다고 필자가 못생겼다고 상상하지는 말기 바란다.
남자들 보통 푹자고 일어나서 샤워마치고 바로 나온 상태에서 거울보며
" 이정도 생겼으면 괜찮은거 아냐?" 하면서 스스로 만족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보자!
사실 머 이런정도는 정신건강에 아주 좋긴 하다. 하지만 연애를 하고 싶고 연애실력을 쌓고 싶으면 나의 수준에 대해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
자! 우선 누누이 이야기했던 쓴소리를 서슴없이 내뱉어줄 지적질이성이 있다면 직접 커플들이 모이는 장소에 가서 비교를 당해보시면 될 것이고 지적질녀가 없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 자신을 바로아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역시 핸드폰을 이용한 방법이다. 카메라가 좋으면 좋을 수록 더 좋다.
내 주변에 비슷한 또래의 친구나 직장동료중 나와 비슷한 수준 즉 “내가 재보다는 조금 난것 같은데~” 라고 느끼는 지인이 있으면 같이 사진을 찍어보자~ 단순한 얼굴비교사진말고 상반신샷과 전체사진으로 찍는 거다. 이렇게 찍을때 절대 얼굴을 뒤로 빼거나 나만 얼짱각도로 찍으면 안된다. 정면! 전체샷!으로 찍는거다.
찍을때 핑계는 알아서 대시고... 이런식으로 동성3명 이상과 사진을 찍어보자.
그렇게 찍은 다음에 스스로 한번 냉정하게 비교를 해보자~
아마 여자들보다는 남자들이 더 충격에 휩싸일 수 있다. 분명 나랑 키도 비슷하고 외모도 별차이 없어보였는데 사진상비교해보면 키도 좀더 큰거같고 비율도 더 좋거나 더 남자답게 생겼을 거다. 그래서 이녀석이 나보다 여자가 더 많았구나 하는 사실을 인정하게 될지도 모른다.
더 정확히 알고 싶으면 편한 직장동료나 여자를 많이 알고 있는 친구에게 비교 평가를 부탁해보자~
두사람 사진을 놓고 누가 더 호감이 가는지 사진마다 각각 5명이상의 이성에게서 의견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냥 둘이 누가더 잘났는지 내기중이라고 애기해 달라고하면 간단하다. 단 여기서 절대 자신이나 사진속의 비교상대를 알고 있는 평가단은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없으므로 그 둘을 모르는 이성에게 비교해달라고 해야한다.
그렇게 해서 예상했던 결과를 얻은 사람이라면 자신을 제대로 보고 있었던 것이므로 그대로 노력하시면 되는것이고 그렇지 않고 뜻밖의 결과를 얻은 분이 계시다면 이번 기회에 자신을 가꾸는데 더욱더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얼굴, 비율, 스타일등 어떤점이 부족한지까지 물어볼 수 있다면 훨씬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이사진은 정우성과 일반인의 사진입니다. 실제로는 서로 비슷한 상대로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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