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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연애특강

헌신했는데 버려진 여자들의 착각

 

 

 

 너무 잘해줘서 버림받았다고 이야기하는 여자들...

사실을 잘못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솔직히 잘해줬다고 버림받는다면 못해주면 괜찮은 남자를 차지할 수 있을 거라고 보는가?

헌신하지 않으면 내 눈에 괜찮은 남자를 차지하기란 더욱 더 어렵다. 여러분들이 해야 하는 건 잘해주되 상대에 따라 대응방법을 다르게 해야 하는 것이다.

우선 잘해줬는데 버림받는 경우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상대 남자의 연애경험이 부족해서 여자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할 줄 모르는 경우다.

처음에는 분명 호감으로 작용했는데 만나다보니 이 여자 날 너무 좋아하는거 같다.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또 내가 조금만 소홀해져도 집착하고 매달린다. 게다가 내가 하는건 다 이해해주고 나한테 아낌없는 투자까지 한다. 시간이든 돈이든... 그런 사랑을 받다보면 남자는 당연히 내가 상대여자보다 더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이렇게 대충해도 날 좋아하는데 내가 좀만 더 잘하면 더 이쁘고 더 능력 있는 여자를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연애를 많이 해본 남자라면 많은 경험을 통해 다른 여자들과 비교를 해볼 수 있기 때문에 이정도면 나한테도 잘하고 너무 좋은 여자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나이가 어리거나 연애경험이 부족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문제이다.

 

둘째, 여자가 헌신을 했지만 이미지 관리에 실패한 경우다.

좋아해서 만나게 되었고 여자도 헌신하며 잘해주었지만 여자를 진지한 상대(결혼등)로는 아니라고 생각을 한 경우다.

아무리 나한테 헌신하고 잘해주어서 만나기는 했지만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던지, 기본적인 능력이 기준에 미달한다던지, 치명적인 건강상의 약점이 있다던지등등 어차피 헤어질 관계라고 생각이 들면서 헤어짐을 고하는 것이다. 다만 남자의 성향에 따라 어느정도 단물을 빼먹고 버리는 경우와 양심의 가책으로 빠른 시일 안에 헤어짐을 고하는 경우가 있다.

 

즉 이런 두 가지 경우 말고는 남자한테 잘해줬다고 버림받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러므로 잘해줬는데 고마워하며 더 잘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대응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겠다.

 

우선 상대가 연애초보인지 아닌지 파악을 해야 한다. 연애초보가 그런 건방진 양상을 보인다는 것은 지주제를 아직 잘 모르는 것들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대응방법을 써야한다.

- 참을 수 있는 기준을 정해라.

그 남자가 나와 같은 헌신은 안할지라도 나에게 하는 행동에 마지노선을 정해놓고 있어야 한다. 가령 약속을 연속으로 두 번이나 안 지킨다던지, 본인에게 이야기하지 않고 다른 여자를 만난다던지, 나에게 막말을 한다든지 헌신과 상관없이 상대의 잘못이 확실한 꼬투리가 잡힐 때는 확실히 이야기하고 화도 낼 줄 알아야한다. 만약 당신이 남자가 떠나갈까 봐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그것이 더 남자와의 이별을 당기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 남자가 떠나가도 매달리지 마라

연애초보가 뭘 몰라서 떠나가는 거다. 장담하는데 상대가 연애초보라 그런 거라면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 그때 다시 받아준다면 분명 그 이전보다 더 돈돈한 사이가 될 것이고 만약 돌아오지 않는다면 당신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다.

 

 

둘째 상대가 연애경험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나를 멀리하는 것 같으면 당신은 이미지 관리에 실패한 것이다.

보통 이런 경우에 헌신하면서도 이미지 관리에 실패하는 경우를 사례로 알려줄 터이니 응용해서 잘 활용해 보기 바란다.

- 남자한테만 잘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못한다.

- 남자가 보기에 억지로 참는 것이 보인다.

- 남자에게 잘하다 못해 집착하고 의지한다.

- 자신의 안 좋은 과거나 단점들을 이야기하며 스스로를 낮춘다.

즉 남자에게는 잘 할지 몰라도 그 이외 가족, 친구관계나 사회생활, 외모관리등 다른 부분에서 많은 단점이 보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당신을 떠나게 되는 것이다. 필지가 누누이 이야기하는 이미지 관리는 남자에게 잘하는 것보다는 스스로의 생활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이미지 관리의 성공여부에 달려있다.

 

헌신을 통하여 연애를 잘하고자 한다면 내 진심이 아니라 상대에게 내가 진심이라는 것을 전달하는 방법이 더 중요하다. 아무리 내가 진심이면 무엇하겠는가? 상대에게 내 맘이 전달되지 않는 다면 소용없는 짓이다. 그리고 진심이 전달 되도 상대가 내 가치를 제대로 읽지 못하면 연애는 성공할 수 없다.

 즉 진심도 중요하지만 진심을 전달하는 방법과 내 가치를 높게 보이게 하는 방법을 우리는 끊임없이 노력하여 내 껄로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