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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연애특강

연애를 잘하는 여자들의 기본마인드

제목이 너무 포괄적일까?

잠시 고민해봤다.

그러나 오늘 내용은 그만큼 연애잘하는 여자들의 핵심을 짚어주는 내용이 될 것이다.

한동안 블로그를 소홀히 해왔기 때문에 상담건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그 최근의 몇 번의 상담을 하면서 여자들이 남자들의 변심 또는 소홀해짐에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몰라서 고민하는 부분들이 있었다.

 

세부적인 내용에서야 차이가 있지만 일단 가장 기본적인 마인드를 알고 있어야 하기에 오늘 그 핵심 포인트를 알려주고자 한다.

   

남자가 느끼기에 “이 여자는 날 좋아하고 있지만 나에게 휘둘릴 여자는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솔직히 대단한 연애기술이나 밀당같은것보다도 이렇게 남자에게 각인되는 것이 훨씬더 도움이 된다.

 

자! 그 이유를 방법과 함께 좀더 풀어서 쉽게 설명을 해주자면...

 

  첫째, 일단 솔직한 표현은 하는 것이 좋다.

 요즘 남자들 또한 손해보고 싶어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고 여자가 머리굴리면 더 내숭떠는 여자로 보기도 하기 때문에 솔직하게 관심표현을 하는 것이 먹히기도 한다.

더구나 내가 맘에드는 남자일정도라면 나한테 알아서 다가오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맘에드는 남자랑 썸이 일어난다 싶으면 당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괜히 자존심 지킨다고 표현을 참아봐야 그 남자도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한테 가버리면 그만이다. 일단 잡고 보는게 핵심이다.

 

 둘째, 남자가 변했다고 생각될 때 흔들리지마라!

 일단 잡고 봤더니 이 남자가 나를 가볍게 여기고 소홀해지거나 태도에 변화가 생긴다 할 때 어제 올린 글처럼 투정을 부리거나 협박을 하거나 집착하면 안된다. 사실 이게 힘들다는거 안다. 이게 쉽게 안되니까... 여자들이 상처를 받는거다. 하지만 분명 연애잘하는 여자들은 남들보다 평정심 유지를 잘한다. 속은 새꺼멓게 타 들어갈지라도 사소한걸로 투정부리지 않다가 오히려 남자가 큰 실수를 했을 때 정확하게 불만을 표시하고 “갑”의 위치를 더욱 더 공고히 한다.

 

 반면에 투정을 부리고 집착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당장 죽겠으니까..답답하니까.. 이렇게 하겠지만 남자의 속마음은 나의 소홀한 행동하나에 집착하며 달려드는 그녀를 보고는 이미 잡은 물고기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내가 살짝만 반응을 보여도 안절부절하며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더욱 더 안심이 된다는 이야기다. 아마 남녀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르지 않을까 싶다. 당신이 조금 연락이 안됬더니 남자가 평소보다 더 찾고 연락하고 하면 그런데서 이 남자가 나한테 관심이 있구나? 날 걱정하는구나? 판단하지 않는가? 그런데 다른건 이렇게 느끼고 난후 남자라는 인간은 보상심리가 작동하면서 그동안 내가 너한테 충성을 다했고 단물도 어느정도 빨아먹었으니 이제 니가해라~ 하면서 남자가 퉁김을 시작한다고 보면된다.

 즉 사랑의 표현과 배려있는 여자로 보이는건 좋지만 남자에게 일희일비하지 않는 강인한 마음을 가진 당신이라면 남자는 당신이 언제든 나를 떠날 수 있는 그런 여자라는 생각에 긴장을 늦추지 않게되는 효과를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