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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과제

오늘의 과제 : 과거 썸에게 연락하기.

 

 

 

 오래간만에 연애에 고민하는 독자들을 위해 오늘의 과제를 하나 올려봅니다.

모쏠이 아니라면 누구나 가슴속에 잊혀지지 않는 사람은 있을 겁니다.

그런데 오랜시간이 흘러 연락한번 해보고 싶은데

망설여질 때 있으시죠?

괜히 연락했다가 반가워하지도 않거나 이미 옆에 누군가 있다면...

이런저런 이유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방법하나 알려드립니다.

 

우선 상대핸드폰번호는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전화를 겁니다. 단 전화를 걸때는 상대가 전화를 받지 않을 만한 때를 고르십시오.

그래서 상대에게 부재중 전화가 찍히게 하는 겁니다.

너~무 쉽죠?

단 이때 바로끊지는 마세요.

금방 끊어버리면 상대가 전화기를 보고 있었다면 아 잘못걸어서 바로 끊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 있습니다.

근데 만약 상대가 전화를 받는다면?

그럴 때를 대비해서 야외에 조금 시끄러운곳에서 걸으면서 전화를 하시라고 말씀드릴께요. 그리고 녹음버튼은 꼭 켜두시구요^^

그런 후 전화를 받으면 전화를 끄지 말고 주머니에 넣고 그냥 걸으세요. 그럼 상대핸드폰에는 이런저런 잡음과 함께 ‘부스럭, 부스럭’소리만 드릴꺼에요

그럼 상대가 아 잘못걸었구나라고 느낄 겁니다.

그렇게 한 후 나중에 혹시나 상대가 무슨 말을 했을 수도 있으니까 녹음된 내용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목소리만 대충 들어도 대충 내전 화를 받는 태도에서 상대의 마음을 조금은 읽을 수도 있을테니깐요.

자 이렇게 부재중 전화가 되었든 잘못 걸려서 한참을 그냥 키고 있었든... 당신은 상대에게 다시 전화를 할 빌미를 마련해주게 되는 겁니다.

자 이렇게 부재중 전화나 잘못된 전화가 오면 일부 소심한 여자분들을 제외하고는 상대에게 아직 관심이 있거나 상대의 안부라도 궁금하다면 전화옵니다.

우리 블로그 회원 상대로 설문조사해보고 알려드리는 거니까 믿으세요.

일단 전화가 오면 잘 못 눌렀다고 이야기를 하시되 거기서 끊으시면 안 되고 꼭 이왕전화된거 상대방의 안부를 아주 반갑게 물어봐야한다는거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러면서 상대의 현재 연애상태나 마음등을 떠볼 수 있는 거겠지요. 연애중이거나 나를 태하는 태도가 별로라면 그냥 마무리인사하면 그만입니다.

자! 혹시나 상대가 의심할까 두려우신가요? 상대가 의심을 할 순 있지만 흔히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잘못 눌렀다 우기면 그만입니다.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