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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연애특강

남자를 친구로 만들어버리는 여자

 

남자와 술자리를 하던 같은 동아리활동을 하던 심지어는 소개팅을 해도 결국에는 친구로 전락해 버린다는 여자들이 있다.

이런 여자들의 고민도 한창일 것이다.

처음에는 관심을 보이는 듯 하다 내가 좀 받아주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 내 어깨에 그녀석의 팔이 올라와 같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지를 않나?

서로 가벼운 주먹다짐에 심지어는 발길질을 해대며 히히덕거리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는 여자들이 있을 것이다.

어쩌다 정말 여자로 보이기 위해 조신하고 상냥하게 남자를 대해보지만 결국에는 똑 같은 결과를 맞이하는 당신! 오늘은 그런 당신이라는 여자가 착각하고 있는 현실과 그 해결책에 대해서 적어보겠다.

 누르고 읽으면 마음 편합니다.^^

 

1. 여성으로써의 매력이 부족하다.!

솔직히 당신이 어떻게든 털털하게 행동을 했던 간에 당신이 남자가 보기에 정말 예쁘거나 육감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다면 당신에게 대쉬하는 남자들은 분명히 있다. 대게 친구로만 지내게 되는 이유는 본인의 성격 탓도 분명히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그 남자의 기준에 당신의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부족하든건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런경우는 더욱 여성으로써의 매력을 어필해야한다.

 

2. 주목받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당신이라는 여자가 여성으로써의 매력이 크게 없었다. 그런데 술도 한잔해보고 이야기도 나누어보니 너무나도 재밌고 편하게 남자를 대할 줄을 안다. 게다가 다른 여자라면 쉽게 하지 못할 개인기도 보여달라하면 보여준다.

가령, 내가 후배 중에 대학교때 치어리더를 했던 여자동생이 있는데 친구들과 술 먹다가 그 이야기를 했더니 전부다 보고 싶다고 난리를 쳤던 적이 있다. 그 동생은 처음에는 극구 사양을 했지만 남자들의 끈질긴 칭찬과 보고 싶다는 간절함에 술집앞 공원에서 진짜로 응원 춤을 춘적이 있다. 그것도 다리 찢기까지 보여주면서~ 남자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멋있다고 칭찬을 했지만 기본적인 외모를 갖추고 있음에도 그녀에게 대쉬하는 친구는 보지 못했다.

 

3. 남녀관계의 어색함을 참지 못한다.

남자와 여자가 만났다. 처음만남에 술 한 잔 기울이다 형동생이 되어버리고 평생 함께할 친구처럼 술잔을 기울이며 인생을 논하는 그런 남자들처럼 행동하는 여자들이 있다.

여자는 동성이 아니다. 이성이다. 남자에게 설렘을 주는 것이 먼저지 편안함만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남자와 단둘이 소개팅을 했다. 밝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어색한 분위기 편하게 해주겠다고 남자에게 털털한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다 보여주지는 않는지 생각해보자.!

 

자! 자신의 문제를 파악을 했으면 해결을 해야한다. 어떻게 해야할까?

애교를 배우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하겠지만 그게 그렇게 쉽게 될 것같았으면 이런 고민을 하고 있지 않았을 것이므로 그 방법은 제외하고 이야기하겠다. 갑자기 그래봐야 남자들로부터 “너 뭐 잘못먹었나?”, “사람이 갑지기 변하면 일찍 죽는다는데?”라는 소리밖에 듣지 못할테니까....

 

1. 주목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심을 덜어내라!

술자리가 됐던 소개팅 자리가 됐던 나라는 사람의 존재가 드러나지 않으면 불안해 하는 성격들이다. 왜? 솔직히 내가 털털하고 활발하게 다가설때 남자들이 나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을 많이 경험해 왔기 때문이다.

조신하고 얌전하게 앉아 있어본들 좀 이쁘장하고 여우같은 것들이 관심을 독차지하게 되는 것을 보면서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장점인 성격 좋고 활발한 여자의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그리하여 스스로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이다. 어짜피 오바페이스를 펼쳐서 나에게 관심같는 남자들은 연인으로 발전하기 힘들다.

 

2. 수줍음을 찾아라~

위와 같이 어쩔 수 없이 여우같은 것들에게 남자를 뺏길 수 없어 성격으로 승부를 보기 시작했다면 그 다음에는 다른 이미지를 꼭 보여주어야 하는데 보통 이런 여자들이 부족한 이미지가 있다. 바로 수줍음이 없는 경우이다. 수줍음이 있다 쳐도 그걸 남자에게 들키는 것을 두려워한다. 분명 당신이 관심있는 남자앞에 가면 떨리지 않는가?

그런데 그걸 왜 굳이 감추려고만 하는가?

남자의 장난스런 행동에 모두 같은 남자인양 거리낌 없이 받아내다 보면 당신은 또 친구가 되어 있을 것이다.

때로는 남자의 행동에 수줍음을 보이는 것을 두려워 하지마라!

 

3. 섹시함을 갖추자

자 수줍음만큼 중요한 것이 또 하나 있다. 여자로써의 섹시함을 내가 감추고 사는지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노출은 곧 천박함이다라는 생각으로 긴 바지나 몸매를 다 가리는 옷들을 입고 다니지는 않는지~ 점검해보자. 천박함과 섹시함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 그 차이를 알고 스타일을 갖춘다면 충분히 여성스러움을 어필할 수 있다.

또 옷이 여성스러울수록 당신의 몸가짐도 옷에 따라가게 되어 있다.

참고로 하나 알려주자면 여성스럽게 보이랬다고 공주스타일옷 입는것 아니다.

어제까지 어깨동무하며 술잔을 기울이던 당신을 적응하는데에는 섹시컨셉이 더 낫다.

 

4. 보호본능을 일으켜라!

수줍음과 섹시함이 노력을 해도 부족한 여자 분이라면 연약한 이미지라도 넣어보자~

털털하고 육감적인 몸매를 가지지 못했더라도 때로는 약한 모습에 눈물을 흘려라도 보자!

때로는 당신의 연약한 모습에 당신을 여자로 봐주는 남자가 나타날 것이다.

이도저도 안 된다는 분이 혹시 계시다면 역시 전문가의 일대일 상담을통한 상상훈련을 시작하는 수밖에 없다.(오늘의 과제 : 상상훈력하기)참조

 

남자에게 편한 친구같이 다가간다는 것도 커다란 장점이다. 특히 직장생활이나 많은 그룹에 속해 있을 때 빛을 발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장점 속에 여자로써 가져야할 내 이미지들을 포기하고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 보기 바라며 이글을 마친다.

 

추천은 의리! 구독은 권장! 여러분이 아파하지 않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