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특강/연애특강

바람둥이의 유형별 분석

 

 대학교때부터 장사를 하고 졸업한후 몇 년간은 안정적인 직업을 얻기위해 연애에 신경쓸 여력이 없어서 이런 화려한 바람둥이 생활을 해보진 못했지만 인맥이 넓은 관계로 주변에 수백명의 여자를 만나본 바람둥이 친구가 여럿있고 야간대학생이면서 국내 굴지의 대기업 딸부터 유명인사등 엘리트집단의 여자들을 두루 만나던 동생들도 있다.

그래서 이런 바람둥이의 스타일을 분류해보았다. 아마 남자를 만날때 행동이나 멘트들을 참고하면 나쁜 남자에게 당하는 것을 스스로 어느정도 방어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글을 적어봤다.

 

바람둥이도 여러 유형이 있다.

그중에서 여자들이 가장 조심해야할 가장 나쁜 바람둥이 유형으로 순위를 매겨보겠다.

 

1위 : 사기꾼 스타일

직업, 학력, 재산, 연봉등 모든 것을 속인다. 단 여자가 전혀 알아챌수 없게 행동하고 들통나기 전에 여자를 떠나간다.

2위 : 자신의 마음을 속이는 스타일

상대와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진심이 아닌 작업을 위해 결혼을 이야기하고 미래를 약속한다.

3위 : 희망고문하는 스타일

솔직하지만 마지막에 약간의 여운을 남겨둔다. 그 희망을 믿고 여자가 남기를 바라는 것이다.

4위 : 즉흥적인 스타일

천성이 충동적이고 즉흥적이다. 처음만남은 항상 진심이지만 콩커플이 사라지면 여자의 단점을 보면서 흥미를 잃는다.

5위 : 너무나도 매력적인 스타일

사실 바람둥이라고 매도하기는 좀 그런 부류다. 굳이 본인은 여러여자를 만나려고 노력을 하지는 않지만 여자들이 가만히 두지 않는 남자다. 애인이 있어도 적극적으로 달려들고 어떻게든 데이트 한번이라도 할려고 하는데 굳이 마다할 수 있는 남자가 많지는 않을것 같다.

착한 남자 입장에서 이런 바람둥이들의 연애스타일을 낯낯히 공개한다.

그런데 적다보니 너무나도 많은 종류의 바람둥이들이 있고 너무나도 많은 기술들이 있어서 일단 위와같이 분류를 했다.

일단 이 바람둥이들의 연애패턴을 좀더 구체적으로 적어보겠다.

 

1위 : 사기꾼 스타일의 바람둥이

사실 이런 남자들은 바람둥이라고 일컬어 주기도 싫다. 그냥 사기꾼이다.

그런만큼 이런 바람둥이를 만나는 여자라면 그 정신적, 물질적 타격또한 다른 사람의 몇배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바람둥이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잘못하면 법적 책임까지 질 수 있기에 제대로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남자라면 또는 주선자를 통한 만남이라면 이런 스타일의 사기꾼을 만날 확률은 높지 않다. 단 어플이나 나이트, 헌팅등을 통해서는 이런 스타일을 만날 확률이 높아진다.

우선 이런류의 바람둥이들은 여자를 만나게 되면 모든 것이 사기라고 보면 된다.

일단 첫 만남에 직업을 속인다.

이런 부류들은 명함을 잘 주지 않거나 자유직업(사업가, 프리랜서)이라고 이야기 한다.

“저는 명함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제 얼굴이 명함입니다.^^”

“저는 프리랜서라 명함에 사무실 번호는 없어요^^”

“저는 직장을 옮긴지 얼마 안되서 아직 명함이 안나왔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과대 포장한다.

한달 수입이 1,000만원이니 집이 엄청나게 부자라느니 스펙을 과시한다.

그러면서 그에 맞는 자동차나 시계등으로 어느정도 뒷받침이 될 수 있게 행동한다.

하지만 실상은 빌린차이거나 중고차 할부로로 사서 값고 있을 수도 있다.

“아 오늘 차가 고장나서 수리 맞겨놨습니다.”

“서울은 차 끌고 다니면 복잡하죠 그래서 안가지고 왔습니다.”

“아버지는 지방에서 사업크게하시는데 제가 독립한다고 나와있습니다. 3년간 혼자 노력해보고 안되면 그때 아버지 회사 물려받을 생각입니다.”

“아버지가 서울대학교 교수님인데 지금은 졸업하기전에 인생경험 쌓을겸 아르바이트 하고 있습니다.”등등

절대 자신의 개인신상이 들어날 만한 노출은 하지 않는다.

회사동료를 소개시켜준다던지(단 별볼일 없는 직장제외) 부모님과 함께사는집(월세, 전세등 혼자사는 집 제외)에 데려간다던지 하는 짓은 하지 않는다. 잘못되었을때 잠수를 타야 하기에 핸드폰 번호만 바꾸면 자신의 뒷조사가 들어올 수 없게 하는 경우가 많다.

“오빠는 왜 나 부모님 소개 안시켜줘?”

“기다려라~ 부모님 설득중이다. 우리 부모님은 집안이 맞는 여자를 찾고 계셔서... 하지만 걱정마라 거의 다 설득했다.”

당신의 조건을 보고 달려든다.

쥐뿔도 없는 것들이 조건좋은 여자를 차지하기 위해서 여자가 정에 약하다는걸 알고 일단 모든걸 속이고 여자에게 접근한후 마지막에 고백한다.

“너를 너무 사랑해서 그랬어.. 그렇게 하지 않으면 네가 날 떠날까봐~ㅠㅠ 사랑해~ 난 너 없으면 안돼~"

애절한 신파를 찍겠지~ 남자도 자신의 삶이 팍팍하다면 사랑따위 돈에 팔아버릴 수 있다.

 

다음글 - 진심을 속이는 스타일외

 

추천하시면 애인이 생깁니다. no오케이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