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확인하고픈 여자들이 저지르는 실수!

남자와 사랑에 빠졌다.

그 남자가 초반부터 페이스를 유지했다면 모르지만 처음부터 당신이라는 여자를 얻기 위해 전력질주를 해왔다면 당신이 마음을 여는 순간 그 남자는 페이스 조절을 시작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변해가는 남자를 본 여자는 남자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 것일까에 대한 의문을 끊임없이 품으며 지속적이고 변하지 않는 사랑을 받기를 원한다.

페이스 조절을 사랑이 식었다 생각을 하는 순간 여자들은 불안감에 휩싸이고 불만을 토로하지만 남자의 입에서는 여전히 널 사랑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여자입장에서는 처음과 같지 않게 행동이 따라주지 않는 남자의 말을 믿지 못하게 되고 그 남자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 한다.

그러다보니 남자입장에서 정말 짜증나 힘든 몇 가지 테스트들을 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오늘은 그런 행동들이 얼마나 부질없는 짓이며 남자로 하여금 당신을 질리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누르고 읽어보세요^^

 

1. 갑자기 연락 안하기

멀쩡하게 잘 연락하며 지내다가도 남자가 조금만 바쁜 것 같거나 한두 가지만 서운하게 해도 바로 잠수를 타버린다. 카톡확인도 잘 안하고 전화를 안 받기도 한다. 그러면서 생각한다.

“나를 정말 좋아한다면 쉽게 포기할리 없어~ 나를 사랑한다면 애타게 찾을 거야”

자 이런 식의 확인법이 가장 흔하게 여자들이 써먹는 경우인데 남자들이 솔직히 이 정도는 맞춰준다. 특히 연애 초반이라면 많은 문자와 부재중전화도 몇 통식은 할 것이다. 그런데 이게 한두 번이 아니고 몇 번이 반복이 된다면 남자로써는 감당하기 힘든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당신을 사랑을 안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이런 행동들이 남자가 결국 당신을 질리게 만들고 사랑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라는 이야기다.

남자가 정말 커다란 잘못을 했을 경우가 아니라면 이런 테스트는 하지 말기 바란다. 큰 잘못도 없는데 남자에게 당신마음 편하자고 그런 시련과 아픔을 주지 말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다. 당신이 좋은 여자라는 기대를 한만큼 그 남자도 상처를 받는다.

 

2. 갑자기 남자에게 무리한 요구를 한다.

남자의 사랑을 확인하는 방법 중에 남자를 육체적으로 괴롭히는 방법을 택하는 이들이 있다.

몇 년 전에 만났던 여자가 내가 회사일로 복잡한 일이 있었던데가가 몸살감기까지 걸려버리는 바람에 약속을 펑크 내고 집에서 쉬고 있던 적이 있었는데 일이 겹치면서 이 여자는 혼자 오해를 해버리고 통화하다가 나를 믿지 못하고 지금 자기에게 달려오라고 했다. 그래서 결국은 아픈 몸을 이끌고 30분이 걸려 그녀에게 갖고 그녀는 나를 30분이나 집 앞에서 기다리게 한 뒤 식은땀을 흘리고 있는 나를 보고는 그제야 자기 집으로 들어와 쉬도록 했다. 난 밤새도록 끙끙 앓았고 그 모습을 본 그녀는 그제야 안쓰럽다며 미안했다며 오빠가 날 진짜 사랑한다는걸 믿는다는 둥의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그 순간 나는 그녀의 배려심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고 그 다음에 비슷한 일이 또 일어났을 때 그녀의 그 모습이 다시 나오는 것을 보고 난 그녀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또 다른 경우는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었는데 멀쩡한 주말 냅두고 평일에 자기를 만나러 오는지 안오는지를 사랑의 척도로 삼는 경우도 있다.

이것역시 한두 번이지 반복되면 버틸 수 있는 남자는 흔치 않다.

“날 사랑하면 이 정도는 해줘야 되는것 아니야? 이정도는 참아줘야 되는거 아니야?“

남자입장에서 이야기 해보면

“ 날 사랑한다면 이 정도는 믿어줘야 되는거 아니야? 날 사랑한다면 이 정도는 받아줘야 되는거 아니야?” 할 것이다.

 

3. 물질적인 것을 요구한다.

당신이 된장녀가 아닐지라도 주위에 친구가 명품백이 됐던 비싼 보석이 됐던 남친에게 선물 받은걸 보면서 질투심도 날 것이고 부럽기도 할 것이다. 그런걸 보면서 내 남친도 날 정말 사랑한다면 그 정도는 해줄 수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여자들이 있다. 더구나 남자가 돈좀 있는 척 했다면 더 하겠지.

어쩌다 둘이 백화점에 갔다. 한쪽 편에 마련된 명품매장을 그냥 지나치기 힘들어 구경을 하고 예쁜 백을 감탄하다 나왔다 ~ 혹여나 다음번 만남에 그 백을 들고 나타나서는 “니가 저번에 너무 예뻐하길래 준비했어^^” 라며 당신에게 그 빽을 내밀것을 기대하는가?

여자들이 남자들의 하룻밥 술값으로 몇 십만 원씩 쓰는 것을 이해 못하듯이 남자들도 여자의 백에 들어가는 비용을 이해를 하지 못한다. 다만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을 신뢰하기 때문에 수백만원짜리 백도 선물 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은 남자에게 신뢰를 주지 않으면서 남자의 사랑을 받기 위해 백화점 명품코너를 기웃거려 봐야 당신이라는 여자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오히려 당신의 이미지가 더 안 좋아 지기 마련이다.

명품 백을 얻고 싶다면 남자에게 무한신뢰를 먼저 주는것이 먼저일 것이며 이런걸 진심이 없이는 상대에게 어필되지 않는다.

간혹 내가 열심히 재고 따지고 있는데도 나에게 명품백을 선물하는 남자! 돈은 있지만 내 눈에 안차거나 돈 많은 바람둥이 일 확률이 크다.

자 위와 같은 여자분들은 대게 남자에게 상처를 받았던 경험이 있는 여자! 특히 반복적으로 상처를 받았던 여자이거나 그런 친구들을 보면서 의심이 많은 여자들의 경우가 이럴 수가 있는데~

남자의 사랑을 의심하고 확인받기 이전에 난 얼마나 상대에게 헌신하고 배려하며 노력했는지 생각을 해보는 것이 먼저이다. 그러지 못하다가 좋은 남자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알려주는거다.

 

위와 같은 행동의 핵심 포인트

1번은 상대가 정말 잘못했을 때.

2번은 정말 딱 한번만 꼭 필요할 때 써먹기 바란다. 아무리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도 자주 일어나면 당신 자체가 생활이 불안하고 부족한 여자라고 생각하게 된다.

3번은 남자가 당신에게 우러나서 해줄 수 있도록 당신이 먼저 무한 신뢰와 배려를 보여주는 것이지 명품백을 사랑의 척도로 생각해 행동을 유도했다가는 당신은 진정한 사랑도 잃어버리는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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