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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연애특강

떠나간 남자가 연락올때 주의점.

 

 

떠나간 남자들 다시 연락이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은 오랜연인사이였다가 헤어진 경우말고 사귄지 얼마 안되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헤어짐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개인적인 문제가 됐던 주변상황이 안 좋던 마음이 변했던 이런 저런 핑계로 관심을 보이거나 만남을 이어오다가 헤어짐을 고한 남자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연락을 해오는 남들이 있는데... 이럴 때 조심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이렇게 다시 연락올때 여자가 어떻게 처신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 이후의 연애의 향방을 가늠하기 때문이다.

보통 이렇게 연락이 오는 남자들의 심리를 파악해보자

1. 헤어짐을 고함으로써 “갑”의 위치를 차지하고 싶었던 것이다.

연애를 시작하다 보니 여자도 나에게 관심이 있어 보였다. 남자가 느끼기에 남자자신보다 여자가 더 관심이 있어보여서 이참에 이별의 기운을 비치면서 여자에게 “갑”의 위치를 차지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보통 나쁜 남자라 불리는 스타일에 남자들이나 연애좀 해본 남자들이 써먹는 경우가 많은데 대게 이런 경우 남자가 매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때 여자가 매달리면 그걸로 남자는 완벽한 “갑”의 연애를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개 이런 식의 연애는 여자의 헌신과 희생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을 알아두자.

하지만 반대로 여자가 “그래 알았어” 하고 떠나간다면? 남자는 “어 이게 아닌데” 하면서 조금더 상황을 지켜보다가 다시금 연락을 해오게 된다.

 

2. 지나고 보니 그냥 버리기엔 아깝다.

 헤어짐을 전하고 시간이 지나보니 그제서야 여자가 아깝게 느껴지는 거다. 지나고 보니 그만한 여자를 또 만나기가 쉽지 않다 는걸 알게 되는 거다. 그렇다고 확신이 드는 것은 아니기에 일단 다시 연락해보는 경우다. 그러면서 다시 만나서 자신의 마음을 다시 확인할려는 경우다. 역시 이럴 때 여자가 매달렸다면 남자는 역시 이 정도 여자는 충분히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싫었졌을 것이다.

이런 스타일의 남자는 연애경험이 많지 않은 남자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3. 어장관리가 목적이다.

이 경우는 그 시기에 확실하진 않지만 더 괜찮은 사람이 나타났거나 시간을 두고 다른 여자를 더 만나볼려고 하는 경우다.

일단 헤어지자고 해놓고 연인관계를 청산한 후에 부담감을 없애 구속받지 않으면서 여자에게는 다시 연락해서 희망고문을 하며 자신의 곁을 떠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4. 부담없이 즐길려고 한다.

이미 헤어졌고 연인도 아니니까 매일 연락할 필요도 없고, 꼭 주기적으로 만나야하는것도 아니고, 때마다 선물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내가 다른 여자를 만나던 말든 보고할 필요도 없다. 그러면서 여자를 만나서는 한때 연인이었기에 만남 시에는 연인모드로 행동을하고 애매한 말들을 던지며 스킨십을 시도하는 경우다.

자 보통은 이런 이유로 떠나간 남자들이 다시 사귀자는 것도 아니면서 연락이 오는 경우가 있다.

자 이런 경우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

우선은 위 내용에서 보시다 시피 먼저 알아야할 것이 있다.

 

위 4가지 어떠한 상황을 보더라도 헤어짐을 고하는 남자에게 매달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서로 너무 잘 알고 오랫동안 사귄 사이라면 모르겠지만 사귄지 얼마 안 된 사이에 말하는 헤어짐은 다시 돌아온다 하더라도 어떤 경우라도 결국엔 여자만 희생당하게 된다는 걸 명심하자. 그러니 굳이 붙잡지 말자! 당신이 만나는 동안 남자에게 최선을 다했다면 알아서 다시 연락이 올 것이고 연락이 오면 다시금 최선을 다할 것이다. 왜? 당신이 받아주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는 헤어짐을 쉽게 이야기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어쨌든 이렇게 잘 참아서 넘어갔는데 위에서처럼 뜬금없이 연락와서 간보는 남자들!

어떻게 해야할까?

아직 잊지 못하고 있다면 다시 잘해보고 싶다면 일단은 받아줄 필요는 있다.

하지만 여기 서부터가 중요하다.

남자가 연락이 왔다고 너무나 반가운 나머지 남자가 하자는 데로 끌려가다간... 결국에는

남자의 원래 목적대로

1.번 경우 “을”의 연애를 하던가

2.번 경우 다시 떠나가 버리던가

3.번 경우 어장관리당하던가

4.번 경우 이용만 당할 것이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건

남자를 다시 받아주되... 처음만난것처럼 다시금 시작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다르게 말하자면 관계를 명확히 하는게 중요하다는 말이다.

다시 연락이 왔다 고해서 다시 사귀자는 건 아니지 않는가? 그런데 괜히 예전 생각해서 연인 모드로 지내면 안 된다.

남자가 다시 연인관계를 확실하게 인정하고 헤어지기전과 같이 나를 대해줄때 이 두 가지 조건을 다 충족할 때까지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좀 더 구체적인 팁을 주자면

1. 카톡대화에서 노란말풍성이 흰색말풍선의 반 정도만 해라

2. 남자가 3~4번 연락하면 여자가 한번정도 연락하는 거다.

3. 다시 공식커플이 되기 전까지는 스킨십을 허용하지 마라.

간단한 예같이 보일 수도 있지만 맘에 드는 남자에게 이렇게 하는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걸 이런 경험이 있는 여자분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위와 같이해야 남자가 쉽게 헤어짐을 말 할 수 없게 되기도 하고 당신이라는 여자가 쉽지 않다 는걸 알면서 더욱더 가치 있는 여자로 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