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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연애특강

30대 여자라면 알아야할 좋은 남자 구별법

 


 

“이나에 아무나 만날수도 없고...”


서른이 넘어가면서 너나 할 것 없이 입버릇처럼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세상에 ‘ 아무나’가 어디 있겠는가?


 처음 만나는 순간 설레이는 느낌으로 내 감정을 자극할 수 있는 남자를 제외하고는 ‘아무나’로 간주하는 당신의 기준이 잘못된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알아야 하는것은 설레임을 주는 감정 자극은 결국에는 무뎌지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매일 똑같은 사람 보고 사는데 그 감정이 그대로 갈 수 있겠는가? 또 어떤 남자가 연애때와 똑같이 여자에게 평생을 같은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다른 남자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모든 연애초반에 모든 힘을 쏟는 것일뿐!


오래 사귄 연인들이 가족같다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남자는 모름지기 편해야 한다. 만날 때마다 가슴 설레고 감동적인 이벤트는 없어도 왠지 그 앞에만 서면 자꾸 웃게 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떠들게 되고, 너무 편해서 도무지 연애감정이 생길 것 같지도 않은 남자, 그런 남자가 오리혀 무난히 오래 만날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인터넷에서 발견한 “유부녀들이 말하는 좋은 남자 구별법”이라는 글을 발견하고 심하게 공감이 되었기 때문이다.(이 글은 직접 찾아서 읽어보시길-다음에서 검색해 보세요)


글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성실하고 쉽게 변하지 않고 아내에게 잘해줄만한 좋은 남자들은 여자에게 그렇게 큰 인기가 있지 않다. 내 친구들을 봐도 그랬다. 왜 나같은 남자를 몰라주느냐고! 너같은 남자가 진짜 괜찮은 남잔데~하며 남자들끼리 소주먹고 한탄하던 시절이 있었다.


 여자들이여 이제는 더 이상 연애의 즐거움을 길게 누릴 수 있는 나이가 아니다. 좋은 남자인줄 알면서도 그 한눈에 끌리는 매력이 없어 더 이상 만남을 이어가지 못하는 많은 여자분들 쉽게 바뀌지 않는 다는건 알지만 연애를 배우기 이전에 조금이라도 자신의 생각을 바꿔본다면 당신의 미래도 바뀔 수 있을 것이다.


그저 요즘에 좋은 남자를 두고 나쁜남자에게서 헤어나지 못하는 동생들이 많아서 적어봤다. 나쁜 남자는 20대때 끝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