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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연애특강

여자의 경제력 판단법

혼자 벌어 가족부양하기 힘든 세상!

어떤 여자를 만나야하는지 고민하는 남자들이 늘어났다.

예전글에 남자들이 생각하는 결혼하고 싶은여자란 글로 많은 호응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런데 오늘은 경제관념부분을 좀더 디테일하면서도 상대를 파악하는데 새로운 방향으로 접근해서 설명하겠다. 예전글과 함께 읽어보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단, 오늘글은 여자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은 남자에게도 접목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첫째, 절약정신에 대해서 알아보자.

맞벌이를 하면 무엇하랴? 버는만큼 쓴다면 소용이 없다. 김생민이 항상 외치는 “돈은 안쓰는 것이다”에 적합한 이성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간혹 절약정신있는 이성 찾는다고 무슨 쿠폰 모으고 할인율 적용하고 가계부쓰고하면 절약정신있네 알뜰하네 하는데 사실 이것만으로 판단하기는 힘들다. 그냥 한달에 얼마를 벌어서 얼마를 저축하는지를 판단하는게 더 정확하다.

예를 들자면 월200만원을 버는 사람이 100만원을 저축하면 많이 하는 것이다.

반면에 월1000만원씩 버는 사람이 300만원씩 저축한다면 많이 한다고 볼 수 없다.

또 여기서 판단할 때 하나 더 감안해야하는게 월200을 버는 사람이 100을 저축해도 부모님 집에서 숙식을 모두 해결하고 용돈조차 드리지 않는다면 많이 저축한다고 할 수 없다.

즉 결혼후에 적용될 절약정신을 확인해볼려면 그 사람의 수입대비 저축액과 부모님의 도움정도까지 파악을 해서 순수하게 본인이 쓰는 돈이 얼마인지를 알아야한다. 200버는 사람이 혼자 독립해살면 기본적인 숙식을 위해서 50이상이 나가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판단은 작은 것 아끼고 큰돈 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작은절약정신보다는 실제로 얼마를 쓰는지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필자가 수많은 사례를 본 결과 어느정도는 지출을 줄이긴 하지만 결혼전에 쓰던 수준이 결혼후에도 따라가는것이 일반적으로 크게 줄이지는 못한다. 만약 현실적인 이유로 그렇지 못할 경우 상당한 욕구불만으로 불화가 생기게 된다.

 

둘째, 돈벌 능력이 되는가?

결혼전에 아무리 아끼고 살았다 해도 일단 돈을 벌 능력이 안되는것도 큰일이다.

배우자가 충분히 벌어서 한쪽이 크게 돈을 안벌어도 된다면 모르지만 그런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돈을 벌 능력이라함은 기본적인 능력이 있는가와 그걸 실천할 강한의지가 있느냐 이 두가지를 다 파악해야 한다.

상대가 가진 기술이 있는지를 살펴보자. 그 능력에는 일반적인 기술(예“미용기술자격증, 유치원교사자격증, 간호사자격증)들과 오랜 경력으로 어디서나 인정받을 수 있는 능력(프리랜서, 수학전문강사, 유명작가등등)같은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것들이 없다고 할지라도 뛰어난 사교술로 인해 영업쪽으로 탁월한 것도 능력이다. 즉 자격이나 기술이외에도 장사를 잘할만한 성격이나 사업적 성격을 가진것만해도 능력이란 이야기다.

그런데 이런 능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게 일할의지와 적극성이다. 이런 능력이 없어도 의지가 있고 능동적인 사람이라면 계속 발전하기 때문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럼 이런 의지를 가지고 능동적인 의지를 가진 사람은 어떻게 확인하느냐?

아래 항목을 기준으로 잘 살펴보자.

▶ 평소에 직장생활이나 일에 대해서 불만이 많고 힘들어하면 직장생활하기 힘들다.

 한탕으로 일확천금버는 이야기를 많이 해도 직장생활을 힘들어 하는 사람이다.

 스카웃이 아닌 본인의 의지에 의해서 이직을 많이 하는 사람도 직장생활 힘들어하는 사람이다.

 본인스스로 일을 추진하지 못하고 부모형제든 주변의 도움에 많이 의지하는 사람도 사회생활이 어렵다

 힘든 사회생활을 이야기할지라도 그걸 어떻게 참고 견뎌냈거나 슬기롭게 대처하여 현재는 많이 좋아진 케이스라면 사회생활에 대한 의지가 충만하고 자신감이 있다.

 여자의 경우 단순히 결혼전에 ‘난 결혼하면 일 안할꺼야’라고 말한다고 그 말 그대로 믿지는 말자! 여자는 자기의 바람을 이야기하거나 남자를 떠보는 것이지 천성이 부지런하고 의지있는 여자라면 집에서 살림만 하진 않는다.

 평소에 게으른지 살펴봐야한다. 단순하게 화장을 오래한다거나 음식을 하는데 느리거나 하는건 문제되지 않는다. 어짜피 결혼해서 자꾸 하다보면 그 속도나 기술은 늘어나게 마련이다. 하지만 매사 귀찮아 하는게 많고 재밌는 것만 찾고 상대에게 많이 의지하는 경우는 결혼해서도 게으르기 십상이다.

 마지막으로 책임감이 있는냐이다. 무슨일을 하건 어떤 상황이 터졌을때 본인의 기분이 안좋다고 그 상황이 더 곪아터지도록 그대로 두는 이성이 있다. 갈때까지 가보자는 심산이기도 한데... 이런경우에도 나중에 후회를 하고 반성을 한다해도 반복된다면 사회생활하기 힘든 성격이다.

몇가지 상황이나 해당이 되는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많으면 많을 수록 결혼후 경제적 능력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다.

 

다음글은 경제능력이 없는 여자들을 위한 조언 입니다.